[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하철, 버스, 디지털사이니지, 전광판, 신문, 잡지 등 통합적인 팬클럽 광고업체 뉴스캐스트는 팬클럽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은 지하철 광고라고 밝혔다.
뉴스캐스트에 따르면 좋아하는 연예인의 특별한 날을 알리는 팬들의 표현방식은 대중교통을 넘어 도심의 전광판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팬들의 참여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팬클럽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은 지하철 광고다.
뉴스캐스트 관계자는 “원하는 역이나 지정 구간 등을 결정할 수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아 노출도가 높고, 광고 후 이슈를 만들기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팬들 사이에선 게시한 광고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문화가 형성돼 있다고.
이러한 광고를 국내 팬들의 경우 대부분 돈을 모아 진행하지만 중국 등 해외 팬들의 경우 단독으로 광고를 진행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캐스트 팬클럽 광고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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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팬클럽 광고는 팬들의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이돌 그룹 엑소, 제국의 아이들, 갓세븐, 트와이스, 빅스, 다이아 등 팬클럽 광고를 집행해왔다”고 밝혔다.
뉴스캐스트는 11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광고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