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홍남기 “11월 코로나 집단면역…희망고문 아냐”

총리 직무대행, 대정부질문 참석
  • 등록 2021-04-19 오후 2:50:43

    수정 2021-04-19 오후 2:50:43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외교적 경로를 통해서 추가적인 백신 확보는 우리 정부도 하고 있다. 작년부터 백신을 확보한 것은 1억2500만회, 7500만명분”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들은 정부를 믿지않는다. 백신 후진국’이라고 말하자 “믿어주셔야 한다. 희망고문이 아니다”며 “집단면역 체계를 갖추는데 6년이 걸릴 줄 모른다는 것은 잘못된 뉴스를 알리면 국민이 불안하다. (올해) 상반기 1200만명, 올해 11월 집단면역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그런 경로로 가고 있다”고 답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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