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아동센터 건립

  • 등록 2015-04-30 오후 4:31:57

    수정 2015-04-30 오후 4:31:5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제과(004990)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한다.

롯데제과는 지역아동센터인 ‘롯데제과 스위트홈’ 3호점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한 개소씩 세우기로 했으며, 사업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된다.

2013년 전북 완주에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경북 예천에 2호점을 건립했다. 올해 지어질 3호점의 위치는 현재 검토 중이며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은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법인에서 신축지원협약식을 개최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빼빼로 전달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작년 전달된 빼빼로만 20억원어치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빼빼로 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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