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제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시민청, 서소문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 서울시 및 산하기관 청사, 한강 24개 교량, 남산서울N타워, 63빌딩, 상암 MBC, KBS 등 서울의 주요 건물이 5분 동안 소등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에어컨 한 시간 끄기’ 행사도 진행한다. 에어컨이 꺼지는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는 서울시에너지시민복지기금 등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 경찰군악대의 별빛 음악회, 에너지 절약 GX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국 15개 지역 65만여명이 5분간, 서울시는 35분간 소등한 결과 75만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이는 제주도 전체에서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인 60만kWh를 상회하는 전력량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
▶ 관련기사 ◀
☞ 셰일에너지 개발에 다시 주목하는 글로벌 오일업체들
☞ [오늘의 M&A 공시] 웅진에너지 "SKC솔믹스 태양광사업부 인수 검토"
☞ 버려지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산업 연계위해 석학들 머리 맞댄다
☞ 에너지 절감 비법 전수에 나선 '서울아파트에너지보안관'
☞ SK에너지, 에너지절약 교육 앞장..‘에너지 마법학교’ 개최
☞ 에너지자립마을 "폭염에도 전기료 폭탄 걱정없어요"
☞ 코오롱, 초등생 대상 친환경에너지 체험 캠프 개최
☞ 신성솔라에너지, 2Q 영업익 31.4억…전년비 396.3%↑
☞ 신성솔라에너지, 2Q 영업익 31.4억…전년비 3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