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미크론 여파에 영업시간 단축…오후 11시→10시

2월 2일부터 28일까지 10시 마감
  • 등록 2022-01-28 오후 5:18:17

    수정 2022-01-28 오후 5:18:17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이마트(13948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이마트는 28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영업시간 단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이에 따라 이마트는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기존에 오후 11시까지 영업 중인 이마트 117개점과 트레이더스 20개점 등 총 137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단축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안전한 쇼핑환경을, 직원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점포방역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한 매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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