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 물류단지 짓는 GH, 쿠팡·CJ대한통운 노하우 청취

경기 동부권 일대 121만㎡ 규모 신규 물류단지 조성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기업 초청
물류비용 저감 및 생활물류 처리 등 의견 청취
  • 등록 2024-04-02 오후 4:43:15

    수정 2024-04-02 오후 4:43:15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대형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지난달 29일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GH가 국내 대형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GH)
2일 GH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GH는 경기 동부권 2곳의 사업 후보지에 약 121만㎡의 신규 물류단지를 추진 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활물류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물류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언을 들었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및 국가 물류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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