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울주군 취약계층에 4000만원

  • 등록 2020-11-03 오후 2:44:43

    수정 2020-11-03 오후 2:44:4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S니꼬동제련은 3일 울주군청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LS니꼬동제련 임직원이 코로나19로 취소된 교육·행사 예산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하며 이뤄졌다.

LS니꼬동제련은 울주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에겐 울주푸드뱅크가 생필품을, 일반 가정엔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전달한다.

박성걸 LS니꼬동제련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해 준 LS니꼬동제련 임직원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LS니꼬동제련은 지난 3월 울주군에 코로나19 성금 5000만원을, 7월 울산 지역아동센터 56개소에 5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방학기간 과학놀이키트와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 Home박스’를 지역 어린이 160명에게, 추석 한가위 선물상자를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LS니꼬동제련의 오창호 생산지원담당 임원과 박성걸 노조위원장, 이선호 울주군수, 박태관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3일 LS니꼬동제련 울주군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니꼬동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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