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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돕기에 블록체인을”..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매장 플랫폼 나온다

  • 등록 2020-12-24 오후 3:39:40

    수정 2020-12-24 오후 3:39: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5인이상 집합금지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는 가운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매장 플랫폼을 준비하기 위해 3사가 뭉쳤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SEEBOX’를 운영하는 ㈜씨박스(대표 박명선)는 ㈜디디오넷코리아(대표 강용일) 및 ㈜앤드어스(대표 박성준)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매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앤드어스는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만든 회사다.

SEEBOX는 ㈜디디오넷코리아(대표 강용일)가 ㈜씨박스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안으로 개발했다.

제한된 시간 내에 일정 수량을 소진해야 하는 홈쇼핑 방식과 다르게, 소상공인이 자기 점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문의, 흥정, 거래, 결제, 고객관리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소상공인들은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폰 하나로 별도의 솔루션이나 장비 없이 30분이면 온라인매장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 언택트 기술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소통하게 만든다.

앞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현재 대세로 군림하고 있는 ‘플랫폼 경제’는 궁극적으로 ‘프로토콜 경제’로 전환될 것”이라며, “프로토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만들어지는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매장 플랫폼 SEEBOX는 프로토콜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SEEBOX는 소상공인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합의한 규약(프로토콜)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박성준 동국내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겸 앤드어스 대표는 “프로토콜 경제가 활성화되려면 암호화폐(가상자산)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정책으로 ‘프로토콜 경제’ 사례들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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