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한일 정상회담, 양국 관계 개선에 물꼬 틀어”

양국 인적 교류 확대와 기업 간 협력 요구
“국내 무역업계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길”
  • 등록 2022-09-22 오후 5:50:56

    수정 2022-09-22 오후 5:50:56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한일 정상 약식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무역협회는 22일 자료를 통해 “양국 관계 개선에 물꼬를 튼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 유엔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약 30분간 약식으로 정상회담을 했다.

무역협회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인적 교류 확대와 함께 기업 간 협력도 급물살을 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무역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1969년부터 ‘양국 경제인 교류의 등불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여하는 등 양국 간의 민간 경협을 지속한 만큼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대(對)일본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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