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11월 흡수합병

  • 등록 2014-07-28 오후 5:30:32

    수정 2014-07-28 오후 5:30:32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지주를 흡수 합병한다.

우리금융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우리은행으로의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비율은 1대 1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의 합병은 정부가 추진하는 우리금융 민영화 3단계 작업으로 정부 지분 56.97% 매각을 위한 절차다.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지주를 흡수합병하면 비상장법인인 우리은행이 존속법인으로 남게돼 신규 상장 절차를 밟아야 한다. 우리은행은 이날 한국거래소에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우리은행 측은 합병기일에 맞춰 신주를 상장하고, 합병기일에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2~3주가량 매매거래정지된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월 우리은행 매각 공고를 내가 11월 말 입찰 마감,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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