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내년 은퇴

  • 등록 2014-09-22 오후 11:38:19

    수정 2014-09-22 오후 11:38:19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찰스 플로서(66)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내년 3월 은퇴할 계획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매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찰스 플로서(66)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출처 : 필라델피아 연은)
플로서 총재는 지난 2006년 8월 이후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직을 지내왔으며 지역 연은 총재들은 65세 이후 은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플로서 총재는 현재 FOMC 의결권을 갖고 있으며 이번 달 회의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한편 매파인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 역시 내년에 은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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