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강원 영월서 '농촌 일손돕기'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 도와
  • 등록 2023-10-30 오후 2:51:08

    수정 2023-10-30 오후 2:51:08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27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가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신동아건설 임직원 40여명이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 임직원 40여명은 8개 조로 나뉘어 △잡초 제거 △표고목 정리 △고춧대 제거 △마을 청소 등을 진행했다.

특히 마을에서 주최하는 ‘꿈길 걷기대회’에 동참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인근 둘레길을 걸으며 우애를 다졌다.

회사는 이날 일손돕기에 앞서 샴푸세트, 쿠션담요, 라면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일손돕기와 걷기대회에 동참한 신동아건설 진현기 사장은 인사말에서 “제 고향이 강원도 홍천인데 이곳 덕전마을에 오면 고향에 온 것 같아 늘 포근하다”며 “부족한 일손이나마 반갑게 맞아 주시고 아낌없이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마을 김성달 이장도 “지난봄에 이어서 가을에도 다시 찾아와 너무 반갑다”며 “회사와 마을이 함께 도우며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강원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일손에 참가한 누적 임직원 수는 약 1400명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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