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KDI 합동정책 세미나…추경호 “논의 장 넓혀갈 것”

추경호, 31일 '한국 경제 진단 및 평가' 주재
거시 정책 방향·3대 구조개혁 중심 논의 이뤄져
KDI "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 위해 역량 집중"
  • 등록 2023-03-31 오후 4:22:44

    수정 2023-03-31 오후 4:22:44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한국경제 진단 및 평가’를 주제로 열린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합동 정책 세미나를 주재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31일 오후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제2차 기재부-KDI 정책세미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거시경제 정책 방향, 3개 구조개혁의 핵심 이슈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추 부총리는 “최근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 최적의 정책 조합을 찾기가 여느 때보다 쉽지 않은 만큼, KDI가 정확한 상황 분석 및 정책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KDI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한편, 다른 국책연구기관과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동철 KDI 원장은 정부-국책연구기관간 소통에 기반한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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