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차관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고속도로 건설현장 찾아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 등록 2020-05-22 오후 5:29:02

    수정 2020-05-22 오후 5:29:02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은 22일 한국도로공사에서 건설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및 재정 집행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이 22일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방문해 코로나19 현장대응 상황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손 차관은 건설현장의 코로나19 예방조치 현황 및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 받은 뒤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되지 않았지만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평택 삼성전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장이 폐쇄된 사례에서 보듯 상황 종식까지 지속하여 긴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차관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실물경제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신속한 재정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차질 없는 사업관리를 통해 집행목표를 달성하여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국민이 예산 조기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사업 준공 시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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