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00명 신입 공채…역대 최대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접수
경영·경제·건축 등 5개 분야 채용
  • 등록 2024-04-05 오후 5:07:53

    수정 2024-04-05 오후 5:07:5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100명으로 분야는 경영(46명)·경제(32명)·건축(6명)·IT(6명)·금융 일반(10명) 등 5개다. 금융 일반 분야(6급)를 제외한 나머지는 5급 채용이다. 지원자들은 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정규 직원으로 임용된다.

캠코는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구직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자격 요건이 되지 않거나 입사 지원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한 지원자를 제외하곤 전원에게 필기 응시 자격을 준다. 또 기초생활 수급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 자립 준비 청년 등에는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캠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19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손갑천 캠코 인재경영실장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은 단일 공고 기준 역대 최대 규모”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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