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 출발…FOMC 결과 발표 주목

  • 등록 2023-12-13 오후 11:55:00

    수정 2023-12-13 오후 11:55:0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엇갈린 흐름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50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07% 하락한 36553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S&P500지수는 0.06% 상승한 4646선, 나스닥지수는 0.23% 오른 14567선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될 미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기존의 5.25%~5.50%에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이에 월가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연준의 경제 전망, 점도표 변화 등을 주목하는 모습이다.

금융시장은 내년에 총 1.25%p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미 동부 시간으로 오후 2시에 12월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PFE)가 2024년 다소 실망스러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또한 테슬라(TSLA)는 오토파일럿 결함 수정을 위해 2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나스닥100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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