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 최종 공모가 1만3000원 확정…26일 일반청약

코스닥 역대 최다인 2171개사 수요예측 참여
  • 등록 2024-03-22 오후 5:40:56

    수정 2024-03-22 오후 5:40:5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GS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엠비디엑스(대표이사 김태유 문성태)는 최종 공모가를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엠비디엑스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기관 100%(가격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 이상을 제시했다. 2010년 이후 코스닥 신규상장 기준 역대 최다 수요예측 참여건수인 2171건으로 최종 경쟁률 865.73대 1을 기록했다.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은 “공모가 밴드 상단인 9900원을 31% 초과하여 확정된 공모가 1만3000원은 아이엠비디엑스의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 실현하고 있는 사업화 실적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상장 예정일은 4월 3일이다.

아이엠비디엑스 공동 창업자이자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인 김태유 대표이사는 “우선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으로도 액체생검을 이용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분야는 이제 시작된 시장이고, 회사는 빠른 시장진출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품 대비 뛰어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성장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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