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덕수궁 디팰리스’ 9월 분양홍보관 개관 예정

  • 등록 2019-08-19 오후 3:19:34

    수정 2019-08-19 오후 3:19:34

덕수궁 디팰리스 투시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덕수궁 PFV는 오는 9월 서울 광화문 핵심 입지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공급하는 ‘덕수궁 디팰리스’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종로구 신문로2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1~129㎡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전 세대에서 경희궁 궁궐조망이 가능하다. 세대 내부는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재를 적용하고, 야외가든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평면도 도입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3BED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어 거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외국계 금융기관들과 대기업의 본사가 많은 광화문에 위치한데다 미국 대사관 등 대사관들과 언론사, 관공서들이 모여있어 다양한 업무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시청과 광화문을 잇는 중심업무지구(CBD)의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도 근거리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인 위치에 자리한 단지인만큼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옛 덕수궁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화계원과 전통 정원의 마당인 죽림원을 디자인과 설계에 적용했다. 또 조선시대에서 천문과 시간을 관측하던 관천대에서 모티브를 따와 다목적 공간 등에 자연과 전통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번 덕수궁 디팰리스의 자세한 사항은 사전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사전홍보관은 종로구 성곡미술관 가든에 위치하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유니트 세대가 들어설 홍보관은 9월 성곡미술관 전시관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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