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수서역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임대주택 1천여호 공급 예정
  • 등록 2021-06-28 오후 4:17:15

    수정 2021-06-28 오후 4:17: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조감도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공모사업에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화컨소시엄은 대표 사업자 한화건설, 주관사로 신세계와 KT에스테이트로 구성됐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197번지에 위치한 수서역 환승센터를 판매·숙박·업무 등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텔 약 1,200여실을 임대주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 편리한 교통, 생활편의시설까지 뛰어난 환경을 갖춰 임대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되며, 단지 내의 백화점, 오피스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KT에스테이트는 이번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해 임대주택 사업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여의도, 당산 부지를 직접 확보하여 부동산 펀드 및 리츠를 통해 기업형 임대주택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초량에서는 KT 소유토지에 KT에스테이트가 건물을 짓는 지주공동사업으로 임대주택이 공사 중에 있다.

군자와 구의 지역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임대주택 ‘리마크빌’ 브랜드가 적용돼 우수한 품질은 물론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다년간 영등포, 동대문 등에서 리마크빌을 운영한 관리 노하우와 KT의 통신서비스 및 ICT인프라가 적용될 예정이다.

펀드, 리츠, 공모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대주택 사업 확대

KT에스테이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들은 그동안 보유자산의 개발 위주로 사업을 전개했던 방식을 기반으로 펀드, 리츠 등을 활용하여 자본 효율적 방식으로 구조화하거나 공모사업 입찰에 참여하는 등 다각화 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 KT에스테이트는 과학기술인공제회와 함께 마스턴투자운용을 통해 임대주택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하고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KT에스테이트의 임대주택사업을 총괄하는 진근하 본부장은 “KT에스테이트는 리마크빌 4개 사업장의 성공적 개발과 운영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시장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KT그룹의 전문부동산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편리한 주거환경, 차별화 요소를 갖춘 고품질의 임대주택사업을 확대하여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KT에스테이트는 임대주택 사업 외에도 호텔, 리테일, 오피스 등 KT의 ICT, AI가 적용된 차별화된 부동산 사업을 전개하며 KT그룹의 전문 부동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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