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김포공항 출국장을 통해 하와이행 전용기에 탑승했다. 김 회장은 하와이를 경유해 미국 모처에서 추가적인 신병 치료를 계속할 방침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치료에 차도를 보여 귀국했지만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다시 미국행을 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국에서 치료와 요양을 병행할 예정이고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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