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일냈다…리니지2M 제치고 구글 매출 2위

  • 등록 2021-04-13 오후 4:06:22

    수정 2021-04-13 오후 4:06:22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는 데브시스터즈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2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엔씨 리니지2M을 제쳤다.

그동안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2위는 리니지 모바일 형제가 독차지해왔으나, 예상치 못한 쿠키런:킹덤이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다만 구글 매출 2위를 지속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쿠키런:킹덤의 순위 상승은 지난주 적용한 ‘전설의 고대왕국’ 대규모 업데이트 영향이다. 회사가 최고등급 에인션트 쿠기를 처음 선보였다. 바로 뽑을 수 있는 쿠키는 아니다. 진리의빛이라는 별도 재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게임 플레이에 집중해서 진리의빛을 얻거나 별도 패키지를 구매하는 등의 방식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매출이 뛰어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캐주얼 RPG로 1년 넘게 대형 MMORPG가 굳건히 지켜오던 순위에 균열을 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업데이트 이후 현재까지 국내 애플 앱스토어과 원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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