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공익·인권 분야 5년 이상 활동한 단체·개인
  • 등록 2021-07-27 오후 2:21:53

    수정 2021-07-27 오후 2:24:38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은 제12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수사 후보 자격은 공익·인권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발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해 비영리·공익단체 추천을 받은 단체나 개인이다. 추천 마감은 9월 24일이다.

동천은 태평양 후원으로 2010년부터 매년 태평양공익인권상과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이주외국인, 장애인, 난민, 군인, 탈북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빈곤층 인권을 위해 활동한 다양한 분야의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수상했다.

태평양공익인권상 심사위원회는 법학교수, 시민인권단체 대표 등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겐 12월 10일 예정된 제12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식에서 상금 2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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