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文대통령으로 인해 다시 보게 된 홍영표의 머리숱

  • 등록 2019-01-11 오후 5:00:20

    수정 2019-01-11 오후 6:02:4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 문재인 대통령 “홍영표, 머리카락 많이 빠져”

문재인 대통령의 한마디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의 머리숱과 눈을 다시 살펴보게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홍 원내대표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청와대 오찬 자리에서 노고를 격려하며 “홍 원내대표가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눈에 핏줄도 터진 모습을 보면 얼마나 힘이 들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예산 정국이 한창이던 지난달 말 여러 언론사 카메라에 홍 원내대표의 빨간 눈과 휑한 뒤통수가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당시 페이스북에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머리카락은 한 움큼씩 빠지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해, 여당 원내대표의 무게를 실감케 했습니다.

사진=홍영표 원내대표 페이스북
■ 김보름 ‘노선영 폭로’에 전명수는 왜?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였던 김보름이 대표팀에서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전명수 전 빙상연맹 부회장이자 한국체대 교수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에 함께 올라왔습니다. 전 교수는 ‘왕따 주행’ 논란 당시 핵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또 젊은빙상인연대에 따르면 전 교수는 심석희의 조재범 전 코치 성폭행 폭로를 막기 위해 수개월간 조직적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의 “조 전 코치의 성폭행 의혹에 물타기 하려는 시도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 이에 김보름의 ‘노선영 폭로’를 공개한 채널A ‘뉴스A LIVE’는 “인터뷰는 지난 8일에 이뤄졌다. 시기적으로 다른 사건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채널A ‘뉴스A LIVE’ 방송 캡처
■ 양승태 ‘법원 기자회견’ 의도는?

전직 대법원장 신분으로 헌정 처음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검찰 포토라인 앞에선 침묵했습니다.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양 전 대법원장은 대법원 정문 앞에서 “이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로 인한 것이고 모든 책임은 제가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법관들을 믿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양 전 대법원장 재임 기간 중 사법농단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범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대법원에서 인생을 (보냈고), 법원에서 근무한 사람으로서 수사하는 과정에서 법원을 한 번 들렀다 가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출석 앞두고 대법원 앞에 자리 잡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진=연합뉴스)
■ 연봉탐색기, 연봉 순위인가 서열인가

연봉 순위 확인하셨습니까? 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를 오르내린 한국납세자연맹의 ‘연봉탐색기’가 직장인 사이 화제였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의 연봉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려는 직장인이 몰리면서 해당 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1년간(2016년 기준)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 명 중 자신의 연봉 순위와 연봉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를 공개했는데 “순위를 알고 나니 맥 빠진다” “연봉 높은 대로 줄 세우기냐”는 등의 비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봉탐색기’로 순위만 알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내는 세금과 실수령액, 절세비율, 연봉에 알맞은 세테크 팁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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