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이달 분양 예정

전용38~112㎡ 1045가구 규모
  • 등록 2021-12-06 오후 6:52:20

    수정 2021-12-06 오후 6:52:20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이달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폴라리스는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뜻하며 강북 최초의 자이 아파트에서의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조감도.(사진=GS건설)
이 단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GS건설은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특화설계에 신경을 쏟고 있다. 단지 내 곳곳에 설치될 조형물과 수경시설, 중앙광장을 연계하는 트리(Tree)길을 조성해 단지를 하나로 연결한다. 뿐만 아니라, 자이(Xi)가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CLUB XIAN)과 연계된 휴게공간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GS건설이 강북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라며 “강북 일대를 리딩하는 아파트로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온 힘을 쏟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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