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회계연도 4분기(6~8월)에 순이익 21억6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4.8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가 EPS 전망치인 4.82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월가에서는 코스트코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기존 525달러에서 571달러로, 도이체방크는 651달러에서 652달러로 높였으며 이외에도 BMO캐피탈은 기존 600달러에서 612달러로, 모건스탠리는 535달러에서 585달러로, 레이몬드제임스는 570달러에서 5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