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으로 ‘맛여행’ 떠나요

  • 등록 2017-03-31 오후 3:25:50

    수정 2017-03-31 오후 3:25:5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고창은 완연한 봄을 맞아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떠오르는 지역이다.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다가오고 있으며, 아름다운 선운사와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고창 고인돌공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축제와 관광시설 뿐만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3월부터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고창은 건강에 좋은 지역 특산물이 많은 곳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고루 맛볼 수 있는 고창 한정식 또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그 중 ‘고창 퓨전한정식 마실’은 고창에서 생산된 신토불이 식재료를 중심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창을 방문한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고창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공 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그날 만든 음식은 당일 소진한다는 원칙을 지키며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대접하는 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창 퓨전한정식 마실’의 메뉴는 기본정식에 국, 죽, 샐러드, 탕평채, 초회, 무침, 카나페 등의 퓨전 음식과 잡채, 전, 겨자채, 보쌈, 떡갈비, 찌개, 계절나물 4가지, 밥, 김치, 후식이 제공된다. 또한 계절에 따라 고창에서 생산되는 제철메뉴를 선보여 사계절 다른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마실 관계자는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한 복분자 떡갈비와 복분자 드레싱 샐러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라며 “이외에도 고창의 명물인 장어구이를 다양한 한정식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후식으로 제공되는 생강차는 고창에서 나온 생강을 주인장이 직접 달여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고창 퓨전한정식 마실’은 야외 정원을 바라보는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개별 룸도 마련돼 있어 가족모임과 회식은 물론 상견례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