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대표 동문 연예인들 한자리에

'동국사랑 111캠페인' 1천 구좌 돌파 기념, 19일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이경규·김인권·채정안·강소라·손나은 등 홍보대사 선정 및 후원 참여
  • 등록 2017-10-13 오후 4:36:49

    수정 2017-10-13 오후 4:36:4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동국대를 대표하는 동문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오는 19일 오후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동국사랑 111캠페인 1000 구좌 돌파 기념, 연예인 동문 기부 약정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동국사랑 111 캠페인’은 올해 개교 111주년을 맞아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작한 소액 모금 운동으로, 한 사람이 한 달에 만원씩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동문회장 이경규 동문(79학번)을 비롯해 김인권(96학번), 채정안(97학번), 강소라(08학번), 손나은(14학번) 동문이 참석한다. 각각 1000번째, 1001번째, 1002번째, 1003번째, 1004번째 후원자로 기부에 참여함과 동시에 동국사랑 111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동국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연예인 동문들은 앞으로 1만명 목표 달성까지 동국사랑 111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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