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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디지털 전시, 새로운 도전"...김초혜 작가, 온·오프라인으로 연꽃 연작 소개

오는 31일까지 '갤러리4walls' 오프라인 전시
연말까지 '블루밍로터스' 디지털 전광판 전시
"삶이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희망 담아"
  • 등록 2020-10-19 오후 3:27:59

    수정 2020-10-19 오후 3:57:25

‘Blooming Lotus B2010’, Mixed Media on canvas, 60×60 cm, 2020. 작가 김초혜
[이데일리 고규대 문화산업전문기자] 김초혜 작가가 오프라인 전시와 전광판 전시를 병행하는 이색적 도전에 나섰다.

김 작가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 ‘갤러리4walls’ 오프라인 전시와 올해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전광판을 무대로 ‘블루밍 로터스(Blooming Lotus)’ 디지털 전시회를 동시에 연다. 실물 작품을 기존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한편 디지털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을 모으겠다는 의도다. 김초혜 작가는 “오프라인 전시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는 한도 내에서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면서 “이와 함께 전광판을 통해 만났던 작품을 실제로 만나 편안하게 감상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무로에 위치한 한웅테크 전광판에서 펼쳐지는 디지털 전시회 ‘블루밍 로터스’
이번 ‘블루밍 로터스’는 우리의 삶이 한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연꽃 회화 시리즈다. 전광판을 통한 디지털 전시회는 서울역, 명동, 충무로역, 신설동, 안양 인덕원 등 건물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한웅테크와 스마트비전컴 등 전광판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적의 관람 시각 등을 만들어냈다. ‘블루밍 로터스’ 작품을 토대로 글, 타이포모션 등을 활용한 형태로 재창조했다. 한웅테크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도, 예술인도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연대해 만들어낸 창작물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초혜 작가는 이화여대 한국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5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페인팅과 콜라주,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독특한 작업의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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