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오대산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 돕는다

  • 등록 2018-04-20 오후 4:14:35

    수정 2018-04-20 오후 4:18:08

양성모(왼쪽)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와 윤세웅 WWF코리아 대표가 19일 서울 한남동 볼보빌딩에서 오대산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굴착기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WWF(세계자연기금)와 자연보전을 위한 오대산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볼보빌딩에서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와 윤세웅 WWF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대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자생종 식재 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복원 프로젝트는 오는 5월에 착공될 예정이며 130여그루의 자생종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로써 오대산 국립공원 내 생물다양성 증진은 물론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과의 공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양 대표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단발적인 협업에서 나아가 130여그루의 나무들이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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