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5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5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6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7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2개 종목을 제외하고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0개, 하락한 종목은 61개였다. 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 종목은 케어룸의료산업 1개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90억1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8억5000만원이 증가했다. 거래량은 76만1000주로 전 거래일 대비 11만2000주가 늘어났다. 거래대금 1위~3위는 툴젠(13억4380만원), 선바이오(12억6180만원), 에이비온(9억958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4억5320만원, 외국인은 1억86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억710만원, 기타법인은 4억547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5994억원으로 전일 대비 359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7377억원), 선바이오(3528억2000만원) 시그넷이브이(3317억2000만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