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방송장비 무료 대여해줘요

  • 등록 2017-01-04 오후 4:33:35

    수정 2017-01-04 오후 4:33:3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이 시청자의 방송참여 프로그램 제작지원 및 미디어 교육, 방송장비·시설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재단은 시청자(일반인)라면 누구나 지역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미디어교육(영상 촬영·편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영상제작에 필요한 방송장비까지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7개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송장비는 방송카메라, 삼각대, 무선와이어리스, 조명장비, 스테디캠, 편집용 노트북, 지미집 등 방송 관련 전문 장비 일체다.

방송카메라는 초급수준의 실력을 가진 일반 시청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핸드카메라, 중급형 카메라가 있으며 전문가 수준의 장비인 고프로, ENG 카메라, DSLR 등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지역 미디어센터에서의 눈에 띄는 교육중 하나는 단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무인항공기 ‘드론’이었다. 전문강사진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전과 같은 실습을 통하여 드론 촬영 전문가들이 양성되고 있으며, 인천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인천남동체육관에는 날씨에 방해받지 않고 마음껏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실내 드론비행장이 개설되어 미래의 드론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2017년에는 7개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에 1인미디어(MCN) 시설을 구축하여, 시청자들의 자유롭고 개성있는 실시간 방송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의 모든 장비·시설 사용 및 미디어교육은 무료이며,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운영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www.kcmf.or.kr) 및 대표전화(02-6900-8322)를 이용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