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그룹주 강세…尹정부 "바이오헬스 육성"

  • 등록 2022-04-26 오후 2:16:26

    수정 2022-04-26 오후 2:16:26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셀트리온(068270) 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다. 새 정부는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삼는다고 밝혔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셀트리온(068270)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만1500원(7.40%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200원(5.55) 오른 6만900원, 셀트리온제약(068760)은 4400원(5.29%) 오른 8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바이오헬스 한류시대’를 열기 위해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신설, 바이오헬스 특화 규제 샌드박스 운영 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백경란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은 전일(24일)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하고 다른 국가들보다 한발 먼저 앞서나가고 선도하는 분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기초연구·병원·기업·관련부처들의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신설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메가펀드’ 조성 △의사과학자, AI(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헬스 특화 규제 샌드박스’ 운영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20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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