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해외 의료인과 지속적인 학술교류 및 해외환자 대상 온라인 상담 진행

  • 등록 2021-08-05 오후 3:52:35

    수정 2021-08-05 오후 5:42:5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이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환자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상담회 및 해외의료진과의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장재원 원장은 5일 본원에서 연수를 진행했던 몽골 국립 제2병원 신경외과 테무진, 몽골 국립외상 정형센터 바트툭스 등 몽골 신경외과 의료진 7명과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등 최신 수술법에 대한 세미나를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그 동안 경기도와 경기국제의료협회 해외의료인 연수사업, 병원 자체 연수 등으로 매년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동남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의료진들의 연수가 이어졌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어려워 원격 시스템을 통해 연수를 다녀간 의료진과의 학술교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환자상담회가 진행되어 상담을 원하는 해외환자들에게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국제의료협회 박춘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 진료를 원하는 해외환자들이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의료 교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은 2007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 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되는 등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몽골 등 해외의료진들에게 우수의료기술을 알리는 동시에 각 나라의 의료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는 척추센터 장재원 원장과 국제교류팀 류이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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