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장애에 따르는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해설로 설명하고 대사·소리·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효성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인연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졌다. 효성은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후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효성은 매년 두 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과 영화 ‘우리들’이 효성 지원으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이 밖에도 효성은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음악 활동을 돕고, 장애·비장애 통합 어린이집인 구립 장군봉어린이집 장애 원아 외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도 장벽 없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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