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여성발명품에 '습식사료 제조 자동급식기' 선정

'2019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 개최
  • 등록 2019-11-22 오후 7:38:21

    수정 2019-11-22 오후 7:38:21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올해 최고의 여성발명품에 이은혜 씨의 ‘습식사료 제조 자동급식기’가 선정됐다.
사진=특허청.
특허청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여성발명품으로 이은혜 씨의 ‘습식사료 제조 자동급식기’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25점의 우수 발명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000만 원의 발명장려금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등을 비롯한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25명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이 무대에 올라 발표를 하는 공개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등 모두 25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습식사료 제조 자동 급식기’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아 이빨이 약한 반려견과 바쁜 현대인을 위해 자동으로 습식사료를 제조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품으로 실용성과 경제성 등을 인정 받았다.

이 밖에 ‘샴푸매니저 샴푸 베개’를 발명한 정희정 씨, ‘LED 온도표시 스마트 필터 샤워기’를 선보인 김다솜 씨는 각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가사·육아 등 생활 속 경험은 우수한 발명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라며 “‘생활발명코리아’를 통해 여성의 우수한 발명아이디어가 일자리 창출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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