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티, 작년 영업익 225억…전년비 56%↑

  • 등록 2020-02-27 오후 1:23:22

    수정 2020-02-27 오후 1:23:22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와이엠티(251370)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24억9880만원으로 1년 전보다 56.4%(81억921만원)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952억261만원으로 전년 대비 30.9%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77억1103만원으로 81% 급증했다.

회사 측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용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 등 고급 기판의 생산량 물량 증가에 따라 고품질 소재 수요와 카메라 모듈용 표면 처리 소재 수요가 증가했다”며 “고객사 생산 라인의 점유율 상승 및 귀금속 원재료 구매 비용의 판매가격 반영 등이 매출과 이익 증가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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