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송도C8-1블록 생활형숙박시설’ 도급약정을 고려자산개발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12번지에 들어서는 송도 C8-1블록 생활형숙박시설은 연면적 11만 8736㎡에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송도 C8-1블럭은 인천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약200m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및 광역급행열차(GTX-B, 2025년예정) 등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공사도급약정은 제반 조건에 대한 사전합의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인허가가 완료 후 상호간 공사도급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하며 공사기간은 2018년 6월부터 2020년 4월까지다.
지난 2015년 이후에도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전기공사, 제주공항 에어사이드(Airside) 단기 인프라 확충공사 뿐 아니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공항 확장공사를 수주했다.
지난 6월 1일에는 현대중공업에서 발주한 ’해양 4안벽 하자보수 공사(개축 및 보강)‘를 약 80억 8000만원(VAT포함)에 도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