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6개월 만에 완판

4년간 임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분양
  • 등록 2019-02-25 오후 2:31:51

    수정 2019-02-25 오후 2:31:5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김포풍무꿈에그린유로메트로’ 분양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14년부터 4년 동안 임대아파트로 운영하다가 2017년 10월 본격 분양한 이후 16개월 만이다.

김포풍무꿈에그린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6개 동, 전용 84·101·117㎡ 1810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최근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른 마곡지구에 견주면 아파트값이 3분의 1 수준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연내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유현초, 풍무중·고, 김포·사우고 등과도 가깝다. 홈플러스, CGV, 이마트트레이더스 등도 인근에 있어 생활인프라도 갖춰져있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합리적 분양가로 그간 구매를 망설였던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근 모든 주택형 분양이 완료된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김포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단지 모습. 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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