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국내 배터리 기업 벤더 등록 방열소재 납품 본격화"

  • 등록 2022-11-28 오후 5:24:40

    수정 2022-11-28 오후 5:24:4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이엔플러스(074610)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자체 개발한 ‘방열갭필러’ 제품에 대해 공식 벤더로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엔플러스는 지난 7월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전기차용 방열갭필러 공장의 준공을 마치고 연간 2500톤(t) 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한 바 있다. 공장 내부에는 자동 도포 장비인 ‘디스펜서’도 운영, 지원한다.

이엔플러스 측은 “방열갭필러는 올해 8월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난연 인증시험 최고 등급인 ‘V-0’ 등급을 받아 뛰어난 난연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해 9월 이엔플러스는 국제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Force) 16949’ 인증도 획득하며 2차전지 소재분야에서 전기차 제조사향 공급사 자격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이엔플러스 측은 벤더 등록을 기점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는 물론 향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터리 화재 및 폭발 등의 이슈가 부각돼 2차전지 방열 소재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방열갭필러, 방열갭필링겔 등 전기차 업체들의 난제인 배터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련 방열 소재의 우수성과 생산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국내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의 벤더 등록에 성공했다”며 “빠르면 다음 달부터 방열갭필러에 대한 수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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