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차관 "`원자잿값 급등` 뿌리산업 애로 해소방안 마련"

경기지역 뿌리기업 간담회 개최
납품단가 인하, 인력수급 및 자금애로 등 지원 필요
  • 등록 2022-04-18 오후 4:31:30

    수정 2022-04-18 오후 4:31:30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뿌리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성천 차관 18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휘일 등 뿌리기업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원자잿값 상승 등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지역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성가공 전문업체 A사 대표는 “원자재 수급 불안정에 따른 가격상승, 납품단가 인하 등으로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자동차부품 단조 전문업체인 B사 대표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수급 및 자금애로를 겪고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강 차관은 “우리나라가 제조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뿌리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업체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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