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해야"

29일 국회서 열린 정책토론회 참석 입장 밝혀
  • 등록 2021-11-29 오후 4:47:58

    수정 2021-11-29 오후 4:47:58

[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국회교육문화포럼과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국회의사당에서 공동 개최한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 토론회는 2학기 전면등교로 학내 거리두기 필요성이 높아지고 신도시 중심으로 과대·과밀학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과대·과밀학급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오늘 토론회에서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문제를 집중 토론하지만 앞으로는 학생 수가 줄어드는 지역과 학교의 문제도 깊이 생각해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으로 감축하는 구조의 교육학적 해석과 교육 효과 등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가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에 있으며 오늘 이 토론이 하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과대·과밀학급 현황 △과대·과밀학급 관련 주요 사례(경기도) △과대·과밀학급에 따른 문제점 △과대·과밀학급 적용 기준 개선 필요성 △교원 확충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토론회 영상은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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