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 구매 고객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 여행스타일이 부합하는 이성 탑승객과 동반 좌석을 배정하는 ‘썸존(Zon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썸존 이벤트를 통해 매칭된 고객에게는 간사이 지역 교통 패스와 각종 여행 상품 등이 담긴 썸 패키지가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이색 이벤트는 ‘썸’이란 단어에서 착안해 고객에게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의 오사카에서 희망하는 이성과 함께 설렘이 가득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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