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슨트, ‘2020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스마트 지능형 교육서비스상 수상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더도슨트가 개발한 사물인터넷 융합 비대면 아카데미 운영관리 시스템 ‘ARDOR’가 ‘2020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 지능형 교육서비스상을 수상했다.

더도슨트는 ARDOR를 통해 4차산업과는 거리가 멀어 보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혁신을 통한 가치를 실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실용음악 아카데미의 강의를 제외한 모든 절차를 비대면화하고 ‘사물인터넷 기기(IoT Device) +클라우드웹( Cloud Web) + 모바일 앱(Mobile App)’ 조합으로 구성해 모든 행정서비스를 온라인화 했다.

ARDOR는 서비스 사용자에게 업무를 위한 시간 및 공간의 자율화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보다 중·소형 아카데미에게는 운영체계를 도입 및 구축 지원을 해주고, 각 체계에 대하여 맞춤형 방향 제시 및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해주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ARDOR 와 연계하는 ‘비콘 컨트롤러’ 와 ‘파워 매니저’를 에이치오포와 컨소시엄을 맺고 공동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콘 컨트롤러를 통해 아카데미 관리자 및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코로나 시국에 복수의 비콘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동선데이터 파악으로 감염자 발생시 즉각 대응으로 추가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아울러 파워 매니저를 통해 아카데미의 교육 장비 및 공용기기 들의 데미지를 관리해 유지보수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 시켜준다.

(사진= 더도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