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현관에 '사각 유리등' 걸렸다

조선 왕실서 쓰던 유리등 디자인 활용
실제 유물처럼 재현..조명구는 전기등
  • 등록 2020-12-04 오후 5:22:39

    수정 2020-12-04 오후 5:22:39

국립고궁박물관에 설치된 현관 조명등 모습(사진=문화재청)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이 밤잔치에 쓰던 사각 유리등의 디자인을 활용해 야외 조명등을 개발하고, 현관 조명등으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박물관 현관 조명등은 총 10개로 실제 유물처럼 재현했지만, 조명구는 촛불 대신 전기등을 사용했다.

박물관은 경내에 있는 가로등도 조선 왕실의 사각 유리등 디자인을 담아 개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기행,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야행사업 등에도 조선왕실 사각 유리등을 활용한 조명기구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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