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노래 아닌 과학적 사고로 대결···'과학오디션' 우승자는 누구?

과학의전당, 19일 '미래청소년 과학오디션' 결선대회
  • 등록 2024-01-09 오후 6:05:40

    수정 2024-01-09 오후 6:05:02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과학의전당이 미래 국가 과학기술을 이끌 주역을 찾는다.

과학의전당이 ‘제1회 미래청소년 과학오디션’ 최종 결선대회를 연다.(자료=과학의전당)
과학의전당은 ‘제1회 미래청소년 과학오디션’의 최종 결선 대회를 오는 1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노래, 춤 오디션이 있었지만 과학 오디션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에 국가 미래를 책임질 젊은 과학기술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유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펼치는 기회를 주기 위해 과학 오디션이 마련됐다.

과학오디션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주제로 제시된 ‘자연과 건강·기후변화·AI와 미래’에 대해 각자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로 미래 모습을 그려보면서 경쟁했다.

심사위원은 이태억 KAIST 교수, 박정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영우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등 10여 명의 과학계 인사로 구성됐다. 심사에서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20명, 총 50명의 본선 진출자를 지난달 확정한뒤 본선 진출자 50명 중 최종 12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결선 대회에서는 대상 1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최우수 2명(과학의전당 이사장상), 우수상(4명), 과학의전당상(5명)을 결정한다.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에게는 오는 5~7월 중 미국이나 스웨덴 노벨재단에 방문할 기회를 준다. 방문 경비는 과학의전당이 지원하며. 결선 진출자 12명 전원에게는 상금, 상장 등을 수여한다.

이강수 과학의전당 기획관리위원장은 “우리나라 미래는 차세대 젊은 과학자에게 달려 있고, 과학기술 발전이 미래 인류 운명과 직결된다”며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로 접근하고, 순수하게 창의성을 개발하는 오디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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