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욜로톡' 출시

당겨받기 등 유선전화 기술,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
  • 등록 2018-05-24 오후 2:49:38

    수정 2018-05-24 오후 2:49:38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유선 전화번호 기반의 클라우드형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부가서비스 ‘욜로톡’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욜로톡은 SK브로드밴드의 고품질 유선전화 기술을 자체 개발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 반영, 스마트폰으로도 당겨받기나 호전달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구성원 간 내선통화와 문자메시지, 조직도, 공지사항 등이 가능하고, 올 4분기에는 채팅, 게시판 등 확장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욜로톡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사무실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거나 발신이 가능하다. 실시간 자료 공유 및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기업들 사이에 늘고 있는 자율 좌석제나 탄력, 원격 근무제 등의 도입을 고려하는 회사인 경우 욜로톡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욜로톡은 SK브로드밴드가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므로 별도 투자비나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사무실 외부 이용시 이동전화보다 저렴한 유선전화 요금으로 발신할 수 있고,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도 스마트폰으로 바로 받을 수 있어 업무용 통신비도 절감할 수 있다.

욜로톡은 기업용 전화의 부가서비스로 번호당 월 3300원(3년 약정, 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욜로톡 가입 및 서비스 문의는 SK브로드밴드 기업전용 고객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욜로톡은 업무용 전화 이용에 특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며 “중소기업과 SOHO에서도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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