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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초로 공개된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향후 벤틀리의 공간들에 구현될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전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벤틀리 오너 소통 강화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되게 된다.
벤틀리 익스피리언스 라운지는 벤틀리의 향후 100년의 비전을 담은 ‘비욘드(Beyond) 100’전략의 주요 가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혁신(Innovation), 성능(Performance), 장인정신(Craftsmanship) 4가지 컨셉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은 해당 라운지를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벤틀리 공식 오너들만의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고 벤틀리 멤버십을 더욱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벤틀리타워는 벤틀리가 글로벌시장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 비즈니스 타워로 신차, 인증중고차, 애프터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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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지난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31% 증가한 1만4659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를 통해 매출 28억4500만유로(약 3조9000억원), 영업이익 3억8900만유로(약 5320억원)라는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플라잉스퍼, 컨티넨탈GT, 벤테이가의 견고한 인기로 506대를 판매하며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5월까지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 또한 이미 263대를 기록하고 있다.
니코 쿨만 벤틀리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는 “벤틀리타워의 오픈은 한국 사업과 시장에 대한 확신을 의미한다”며 “벤틀리타워를 거점으로 더 많은 특별한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