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CC는 “최근 A씨처럼 가족모임이나 부부동반여행, 단체 세미나 장소로 국내 골프장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활용하면 해외보다 저렴한 가격에 행사와 라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이동시간 부담도 없기 때문이라고.
힐데스하임CC 관계자는 “힐데스하임CC도 제천역, 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고 서울에서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며, “골프족들이 선호하는 장점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계곡에 둘러싸인 힐데스하임CC는 분지형 골프장으로 스완코스, 타이거코스, 드래곤코스 등 각 코스마다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으며, 레이크 코스는 국내에서 길이가 가장 길고 9개의 코스 중 6개의 코스가 대형호수를 끼고 있어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특별한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골프장을 중심으로 직선 40km이내에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등 국립공원만 3곳이 있으며 충주호와 단양 8경, 다양한 리조트 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관계자는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는 36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220만 평의 대지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회원들은 더욱 폭 넓은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