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업계 만난 유인촌, 현장 소통 속도

13일 업계별 돌며 현안 간담회
각 무용분야 인사 만나 현안 논의
정책 마련 위한 만남 기회 확대
  • 등록 2023-11-13 오후 5:31:43

    수정 2023-11-13 오후 5:31:4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린 무용계 현장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무용업계 주요 인사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아트코리아랩에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각 분야의 무용계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후 지원, 간접 지원, 육성(인큐베이팅) 지원이라는 예술지원 원칙을 공유하고,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청년예술가 양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아울러 무용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앞서 유 장관은 이달초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취임 후 첫 산업 현장 행보로 영상콘텐츠업계와 게임업계를 잇달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열린 무용계 현장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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