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0일 대구 ‘복현 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지하 2층~지상 17층·일반분양 347가구
  • 등록 2018-03-29 오후 3:24:01

    수정 2018-03-29 오후 3:24:01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 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복현 자이’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21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복현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594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47가구다.

단지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앞 동북로, 공항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북대구IC 및 팔공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쉬워 인근도시로의 이동도 편리다. 또 지하철 동대구역, KTX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이 생활권 내에 있다.

단지는 주변으로 풍부한 교육,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복현초?중, 대동초, 대구북중, 성화중을 비롯해 영진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북대 등이 있다.

쇼핑 문화, 교통, 여가, 레저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구 신세계백화점(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은 물론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 시설과 엑스코, 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는 물론 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1일이며, 같은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8월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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